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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도 다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개척교회로서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주님의 선한 교회이지만 교회가 있는 주변지역을 돌보지 않는 것은 교회라고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봉사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신24:19네가 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그 공동체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기에 개척교회이지만 복지센터와 논의 끝에 반찬봉사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이 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을 해주셨습니다.



주변에 이웃들에게 전달이 될 반찬통들... 



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아도 영양가 있게 식사를 잘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반찬 배달을 하러 가정들을 들리는데, 그분들을 찾아뵈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라는 것입니다. 


콘크리트 너머 서로간에 왕래가 끊겨버린 세상이기에 그런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일뿐... 진심으로 교회가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럴때마다 듭니다. 이 도움의 지경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으셔도 타교회를 다니셔도 상관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반찬을 만들기나 배달하기. 안부확인하기 등 할 것이 많습니다.) 저희와 함께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주민센터에 연락하셔서 말씀하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줄 것입니다.

문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주님의 선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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